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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의 기초 - 소리, 음, 악보, 조표

by 인폼기버 2019. 4. 23.

음악(Music)


음악은 간단하게 정의할 수 있는 듯하면서도 많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.

1.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

2.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영역의 음과 소음을 소재로

   박자·선율·화성·음색 등을 일정한 법칙/형식으로 종합해 사상/감정을 나타내는 예술(출처 : 지식백과)

3. 소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시간예술 ↔ 공간예술(회화·건축물·조각 등)

4. 기록된(악보에 그려진) 음표를 재현할 수 있는 조직화된 소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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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리를 표현되기 때문에 시간예술이라고 불러요


Q. 소음도 음악인 가요?


소음도 소리를 낸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소음을 음악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.

 

음악과 소음의 차이

문을 열고 닫을 때 삐걱거리는 소리, 손톱으로 칠판을 긁는 등 우리가 소음이라고 여기는 것들은

불규칙적이기 때문에 듣기도 힘들고 정확한 음파와 음높이를 판별하기 어렵습니다.


이번에는 음악의 소리를 분석하는 기본적인 요소들을 하나씩 알아볼게요.

 

음높이(pitch)

음높이는 말 그대로 음이 귀에 들리는 높낮이를 말합니다.

 

서양 12개 음높이 (피아노 건반)

우리가 피아노에서 자주 봤던 하얀 건반과 검은건반 총 12건반에 해당하는 음들이

우리에게 익숙한 서양음악에서 말하는 음높이입니다. (C~B)

악보에서는 음표를 통해 음높이가 표시되고요.

음계(Scale)

음계(Scale)

 

음계는 멜로디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음높이에 따라 순서대로 배열한 것을 말해요.(도레미파솔라시도)

한 곡, 혹은 한 곡의 일부분에서는 특정한 음계의 음표만 사용하는데요.

서양음악은 장음계나 단음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
 

  장음계 단음계
분위기 밝은 행복한 긍정적 화려한 어두운 슬픈 부정적 우울한
대표곡

모차르트 소나티네 No.16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1vDxlnJVvW8

 

베토벤 - 엘리제를 위하여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n7JcSyZMBvA

조(Key)

음높이의 배열이나 체계로, 장음계나 단음계 중 하나를 나타냅니다.

조(Key)는 음악의 기준이기 때문에 악보 첫 시작 부분에 표시되어 있어요.(# or b)

각 조의 으뜸음은 곡의 시작과 끝음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.
예를 들어 마(E)장조 곡이라면 '마'음이 그 곡의 중심 음이 된답니다.

조표(Key chart)

샵(sharp,#)과, 플랫(Flat, b)이 붙는 순서/위치/으뜸음-장조는 이렇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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샵(sharp,#) - 파(솔)-사(G) (레)-라(D) / (라)-가(A) / 레(미)-마(E) / 라(시)-나(B) / 미(파)-바(F) / 시(도)-다(C)

플랫(Flat, b) - 시(파)-바(F) / 미(시)-나(B) / 라(미)-마(E) / 레(라)-가(A) / 솔(레)-라(D) / 도(솔)-사(G),(도)-다(C) -- 샵 순서 거꾸로 

 

-- 여기까지 음악의 기초 소개하는 내용이었습니다.

    다음에도 뵐게요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