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악(Music)
음악은 간단하게 정의할 수 있는 듯하면서도 많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.
1.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
2.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영역의 음과 소음을 소재로
박자·선율·화성·음색 등을 일정한 법칙/형식으로 종합해 사상/감정을 나타내는 예술(출처 : 지식백과)
3. 소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시간예술 ↔ 공간예술(회화·건축물·조각 등)
4. 기록된(악보에 그려진) 음표를 재현할 수 있는 조직화된 소리
음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리를 표현되기 때문에 시간예술이라고 불러요
Q. 소음도 음악인 가요?
소음도 소리를 낸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소음을 음악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.
문을 열고 닫을 때 삐걱거리는 소리, 손톱으로 칠판을 긁는 등 우리가 소음이라고 여기는 것들은
불규칙적이기 때문에 듣기도 힘들고 정확한 음파와 음높이를 판별하기 어렵습니다.
이번에는 음악의 소리를 분석하는 기본적인 요소들을 하나씩 알아볼게요.
음높이(pitch)
음높이는 말 그대로 음이 귀에 들리는 높낮이를 말합니다.
우리가 피아노에서 자주 봤던 하얀 건반과 검은건반 총 12건반에 해당하는 음들이
우리에게 익숙한 서양음악에서 말하는 음높이입니다. (C~B)
악보에서는 음표를 통해 음높이가 표시되고요.
음계(Scale)
음계는 멜로디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음높이에 따라 순서대로 배열한 것을 말해요.(도레미파솔라시도)
한 곡, 혹은 한 곡의 일부분에서는 특정한 음계의 음표만 사용하는데요.
서양음악은 장음계나 단음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장음계 | 단음계 | |
분위기 | 밝은 행복한 긍정적 화려한 | 어두운 슬픈 부정적 우울한 |
대표곡 |
모차르트 소나티네 No.16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1vDxlnJVvW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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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토벤 - 엘리제를 위하여 |
조(Key)
음높이의 배열이나 체계로, 장음계나 단음계 중 하나를 나타냅니다.
조(Key)는 음악의 기준이기 때문에 악보 첫 시작 부분에 표시되어 있어요.(# or b)
각 조의 으뜸음은 곡의 시작과 끝음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.
예를 들어 마(E)장조 곡이라면 '마'음이 그 곡의 중심 음이 된답니다.
샵(sharp,#)과, 플랫(Flat, b)이 붙는 순서/위치/으뜸음-장조는 이렇습니다.
샵(sharp,#) - 파(솔)-사(G) / 도(레)-라(D) / 솔(라)-가(A) / 레(미)-마(E) / 라(시)-나(B) / 미(파)-바(F) / 시(도)-다(C)
플랫(Flat, b) - 시(파)-바(F) / 미(시)-나(B) / 라(미)-마(E) / 레(라)-가(A) / 솔(레)-라(D) / 도(솔)-사(G), 파(도)-다(C) -- 샵 순서 거꾸로
-- 여기까지 음악의 기초 소개하는 내용이었습니다.
다음에도 뵐게요 :)